어제의 시황
코스피200 선물은 429.41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보다 약 1.03% 하락했습니다. 장중 432.18포인트까지 반등 시도 있었지만, 매도 압력에 밀려 하락 마감한 모습입니다 .
나스닥100 선물은 23,474.75포인트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(-0.10%)하며 마감했습니다. 고가는 23,507.50, 저가는 23,372.75 수준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제한적 움직임 속에 방향성을 잃은 모습입니다.
종합하면, 코스피200 선물은 상대적으로 하방 압력이 강했고, 나스닥100 선물은 약세였지만 큰 흐름 없이 조정을 지속한 하루였다고 분석됩니다.
오늘의 예측
코스피200 선물은 전일 하락 이후 기술적 지지선인 428포인트 부근에서 반등 여부가 관건입니다. 단기 하락 추세선 상단 돌파 시 432포인트 돌파 시도 가능하지만, 중기적으로는 433~434포인트 부근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반등 시 차익 실현 구간이 명확히 존재합니다. 따라서 장 초반 반등 시도 이후 오후로 갈수록 매물 부담으로 변동 확대될 수 있으니 신중 대응이 요구됩니다.
나스닥100 선물은 23,500포인트 부근이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. 금리 인하 기대와 연준 정책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된다면 상승 시도 가능하지만, 선물 수급상 CTA들이 최대 롱 포지션에 근접해 추가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존재합니다. 기술적으로는 23,450~23,480포인트에서 수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으며, 돌파 시 새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입니다.
오늘의 주요 지표와 뉴스 요인
- 연준 파월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이 여전히 시장의 주요 변수입니다. 선물 방향성에 즉각 반영될 수 있는 이벤트로, 기술주 중심 장세를 좌우할 전망입니다.
- 세계 국채 수익률 흐름과 달러 방향성도 주요 변수로, 미국 국채 매수세 강화와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 나스닥100 선물에 모멘텀 부여될 수 있습니다.
- 국내 변수로는 원·달러 환율 흐름이 있을텐데, 환율 상승이 흐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체크 필요합니다.
코스피200 선물은 428포인트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포인트이며, 반등 시 433~434포인트에서 차익 실현 압력 유의해야 합니다.
나스닥100 선물은 23,450~23,500포인트 구간에서 수렴 형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 높고, 돌파 시 방향성 확인 필요합니다.
연준 연설 및 금리 시장 흐름, 환율 등 외부 변수 변화가 장 중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신중한 접근과 기술적 흐름 중심의 대응이 요구됩니다.
전일보다는 변화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하루로, 손절과 익절 포인트를 사전에 설정하고 분할 대응 전략이 유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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