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속세 계산기 공개 ⚖️🏠

안녕하세요.
상속세는 재산의 종류, 가족 구성, 각종 공제 및 가산 규정까지 고려해야 해서 계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합니다. 이번에 소개하는 상속세 계산기는 이런 복잡한 규정을 반영해 누구나 간단히 예상 상속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
📌 주요 기능 소개

1) 피상속인 거주자 여부 선택

거주자 / 비거주자 여부에 따라 공제 한도가 달라집니다.
- 거주자: 일반적인 상속세 공제 적용
- 비거주자: 대부분의 공제 항목이 제한적 (기초공제 2억만 적용)

2) 가족 구성 입력

배우자, 자녀(직계비속), 직계존속 등 가족 수를 입력하면 법정상속분에 따라 자동 계산됩니다.
배우자가 있을 경우, 자녀와 함께 상속 시 1.5 : 1 비율로 법정상속분을 반영합니다.

3) 상속재산 및 차감 항목 입력

총상속재산가액: 부동산, 금융자산, 기타 상속재산의 평가금액 입력
비과세·불산입 재산: 생활비, 교육비 등 상속재산에서 제외되는 항목
공과금·채무: 임대보증금, 담보채무 등 피상속인이 남긴 채무
장례비용: 기본 500만 원 자동 반영, 최대 1,000만 원 한도
봉안·자연장 비용: 별도 한도 500만 원까지 반영

4) 사전증여 가산

상속개시 10년 내 증여재산(직계존속·배우자), **5년 내 증여재산(기타 친족)**을 합산해 과세가액에 반영

5) 다양한 공제 항목

인적공제 / 일괄공제 자동선택: 상속인 수 기준으로 인적공제, 또는 5억 원 일괄공제 중 유리한 방식 자동 선택
배우자 상속공제: 최대 30억 원 한도, 실제 상속받는 금액에 따라 자동 반영
금융·주택 특례 공제: 주택 상속, 금융재산 상속 시 특정 조건 충족 시 반영 가능
세대생략 할증 / 신고세액공제: 손주 등 세대생략 상속 시 30~40% 할증세, 성실 신고 시 세액공제 자동 적용

📊 계산 과정 요약

총상속재산 → 차감 항목 반영
(채무·장례비용·비과세 재산 제외)
사전증여 합산 → 과세가액 산출
각종 인적공제·배우자 공제·특례 공제 차감
과세표준 산출 후 누진세율 적용
- 1억 이하 10%
- 5억 이하 20%
- 10억 이하 30%
- 30억 이하 40%
- 30억 초과 50%
세대생략 할증 및 신고세액공제 반영 → 최종 납부세액 확인

💡 활용 예시

배우자+자녀 상속 시: 배우자 공제를 최대한 활용해 세부담 절감
사전증여가 많을 때: 10년/5년 규정에 따른 가산세액 확인
미성년 자녀 상속 시: 인적공제와 세대생략 여부에 따른 세액 차이 확인
비거주자 상속: 공제 축소 시 세부담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시뮬레이션

🔎 실제 사례 시뮬레이션

예를 들어, 피상속인의 총상속재산이 20억 원이고, 배우자 1명과 자녀 2명이 있는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.

총상속재산가액: 20억 원
공과금·채무: 5,000만 원
장례비용: 1,000만 원 (최대치 적용)
순상속재산: 19억 4,000만 원

여기서 적용되는 공제를 반영하면:

일괄공제: 5억 원
배우자 상속공제: 최소 5억 원, 실제 배우자 상속분 범위 내 적용 (예: 7억 원)
기타 인적공제: 자녀 기준 각각 1억 원 × 2명 = 2억 원

👉 총 공제액: 약 14억 원

따라서 과세표준은:
19억 4,000만 원 − 14억 원 = 5억 4,000만 원

세율 적용

과세표준 5억 4,000만 원 → 누진세율 20% 구간
세액 계산:
(과세표준 × 세율) − 누진공제액(1,000만 원)
= (5억 4,000만 원 × 20%) − 1,000만 원
= 9,800만 원

최종 납부세액

이후 신고세액공제(산출세액의 3%) 등을 적용하면
👉 최종 예상 상속세는 약 9,500만 원 전후가 됩니다.

🧾 시뮬레이션 정리

상속재산: 20억 원
배우자 + 자녀 2명 상속
각종 공제 후 과세표준: 5억 4,000만 원
최종 상속세: 약 9,500만 원

즉, 단순히 20억 원 전체에 세율을 곱하면 세금이 수억 원이 될 것 같지만, 실제로는 배우자 공제, 인적공제, 일괄공제 등을 적용해 세액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👉 상속세 계산기 바로가기

🔗 이용 방법